캐딜락이 11일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을 국내 공개했다. /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이 11일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을 국내 공개했다.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세대로 거듭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엔트리급 SUV XT4부터 XT5, XT6, 에스컬레이드로 이어지는 라인업의 정점에 포진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캐딜락의 차세대 모델들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크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에스칼라 디자인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에 그대로 반영됐다. 실내 곳곳에 풍부하게 사용된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됐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각 영역에서 차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제공=캐딜락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각 영역에서 차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자 기준 좌측에 배치된 컨트롤 패널 터치스크린에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정보와 클러스터를 통해 보여주는 정보를 제어할 수 있으며 중앙에 배치된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는 주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 외에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제어되는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운전자 기준 우측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에서는 네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해 차 이용 관련 편의 기능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증강현실 네비게이션과 나이트비전, 운전석에서 3열까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컨버세이션 인핸스먼트 시스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파워시트, 냉장 및 냉동기능이 포함된 콘솔 쿨러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편의 품목이 적용됐다.
4세대 모델 대비 200mm 길어진 전장과130mm 증가한 휠베이스,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mm의 3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주장. /사진제공=캐딜락

4세대 모델 대비 200mm 길어진 전장과130mm 증가한 휠베이스,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mm의 3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주장.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와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각 휠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자식 LSD와 결합된다.


판매가격은 1억5357만원(개소세 3.5% 기준)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추가비용 없이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오는 7월5일부터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