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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되는 제품은 총 20여종으로 파악된다. 대표 제품인 ‘스팸 클래식 340g’은 5880원에서 6380원으로 8.5%, ‘스팸 25% 라이트 340g’은 5980원에서 6580원, ‘백설 오리지널 비엔나 120g’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씩 인상된다. ‘굿베이컨 130g x 3’은 7480원에서 7980원으로 6.7% 오를 전망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급등한 돼지고기 값 때문으로 추측된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kg 당 4506원이었던 국내 지육가는 지난달 5403원으로 19.9% 올랐다. 중국이 2018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돼지고기 물량을 비축하고 있어 글로벌 수입육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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