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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10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광주 건축물 붕괴 참사 희생자의 첫번째 발인식이 엄수됐다.
앞서 희생자들의 부검은 유가족 전원 동의에 따라 시작됐으며 이날 고인을 포함해 모두 4명의 발인이 이뤄진다.
시민 추모객을 위한 합동분향소는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됐다.
참사는 지난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사업지의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했다. 철거공사 중이던 지상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면서 바로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매몰됐다. 버스 안에 갇힌 17명 가운데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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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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