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 만에 상반기 1300만 명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국민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지난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2시 30분 현재 예방접종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며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1회 이상 접종을 하는 25%의 접종률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당초 정부는 6월까지 1300만명 이상 1차 접종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해당 목표치를 15일 앞서 달성했다. 정부는 상반기 1300만명 이상의 접종을 통해 고령층 중심 고위험군의 면역력이 형성되면 다음달부터 방역의 강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0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태다. 현재 신규 확진 추세 관련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최근 한 달간 일 평균 500명대로 적지 않은 규모이며 감소 추세였던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주 1.02를 기록하며 다시 1을 넘어섰다"며 "자칫 방심하면, 코로나19가 언제든지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