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부터 1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이었던 사전예약자 7만여 명 접종 일정이 7월초로 연기됐다./사진=머니S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이었던 사전예약자 7만여명에 대한 접종 일정이 7월초로 연기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 급증으로 6월17일 0시 현재 1차 접종 초과예약자는 약 3만 명, 초과예약으로 인한 예약취소자는 약 7만명"이라고 밝혔다.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자는 96만명에 달했다. 하지만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은 93만회분으로 3만여명이 초과 예약 됐다.

추진단은 "이번 주부터 각 위탁의료기관은 보유한 백신 상황에 따라 예약초과로 이번 주에 접종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약자를 파악해 별도 코드로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그동안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을 사전예약자에 적극 사용해 초과예약으로 인한 예약취소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6월19일까지 사전예약자 대상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예약변경 대상자 규모를 집계해 오는 7월 초 최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예약변경 사유와 접종 가능일 등에 대해서는 대상자별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사전 통보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예약 변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