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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37분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7.48%)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따르면 영국에서는 확진자의 90%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됐다. 영국은 성인 인구의 80%가 이미 백신을 맞았지만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까지 치솟았다. 약 2~3주 전까지만 해도 2000~3000명 수준에 그쳤던 영국은 상황이 급박해지자 봉쇄 해제 시점을 다음 달 19일까지 4주간 연기했다.
미국에서도 현재 41개 주에서 델타 변이가 발견됐다 2주 만에 두 배가량 느는 등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영국발 알파 변이가 미국에서 한두 달 만에 지배적인 종이 됐는데 델타 변이는 전염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델타 변이에서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및 시약 개발업체로 코로나19 변이 진단 제품을 개발해 유럽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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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