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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11년간 1만1000여개 기업이 총 1만8330건의 지원을 받았다.
국내외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 5478건을 새롭게 획득했고 심판·소송 지원, 저작권 침해 금지 청구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도 1808건 이뤄졌다.
3개 기업 중 1개 꼴로 지식재산권 관련 수상이나 인증을 획득, 학술적 성과도 거뒀다. 지식재산권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기업 매출은 연평균 12.5% 증가했고, 신규 고용창출도 12.8% 늘었다.
센터의 핵심 기능은 Δ지식재산권 창출 Δ지식재산권 보호 Δ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이다.
올해는 지식 재산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을 높여 '글로벌 지식재산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식 재산'에 대한 인식조사를 올해부터 서울시민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시민 눈높이 맞춤 교육도 강화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흥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배포한다.
기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서는 '지식 재산 교육-기업 애로사항 컨설팅'으로 연계되는 원스톱 밀착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카이스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식 재산을 주제로 다양한 포럼, 토론회 등 공론의 장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 재산권 확보는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갖고 대응하도록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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