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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현수막을 24일부터 건다고 밝혔다.
광화문 방향 세종대로에서 한 눈에 보이는 대형 현수막에는 6·25 전쟁과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에 참전한 용사들의 이름이 적혔다. 이 땅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애쓴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의미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4일 서울도서관 정면의 '꿈새김판'에도 6·25 참전용사 131명의 사진과 함께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걸었다. 꿈새김판을 보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줘 고맙다"고 연락을 준 참전용사와 가족들도 있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오늘날 우리가 지금과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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