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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행방불명자의 숫자가 159명으로 추정된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 시장은 이번 사고에서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의 숫자가 현재 159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알려진 99명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카바 시장은 아파트 주민중 현재 소재가 확인된 수는 120명이라며 이같이 확인했다.
밤새 이어진 수색 작업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마이애미 서프사이드 소재 12층짜리 주거 건물(아파트)인 챔플레인 타워는 23일 오전 1시30분에 돌연 무너졌다.
사고 후 약 30시간이 지난 아직까지도 수색 및 구조 작업은 이어지고 있다.
아직 건물의 붕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1년전부터 지반 침하 지적이 있는 가운데 최근 시작한 지붕 수리 공사가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완료된 뒤에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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