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강민호(왼쪽)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를 따돌리고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O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KBO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최다 득표 1위를 유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공개한 2021 신한은행 쏠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강민호는 66만7365표를 얻어 최다 득표 1위에 올랐다. 그는 앞서 지난 21일 1차 중간 집계 결과에서도 37만218표로 당시 전체 2위였던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이정후(34만3694표)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강민호는 66만7365표로 드림·나눔 양대 올스타 선수 중에 가장 많은 표를 받고 있다. 전체 2위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1위인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63만1583표)다, 3위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2위인 LG트윈스 김현수(63만178표)다.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KT위즈·롯데 자이언츠·삼성·SSG랜더스)에서는 1차 집계 때와 마찬가지로 외야수 부문 SSG의 추신수를 제외하고 삼성 선수들이 11개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눔 올스타(LG·NC다이노스·키움·한화이글스·KIA타이거즈)에서는 LG가 8개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해 베스트 12에 가장 많이 포함됐다.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는 팬 투표 100%로 선정된다. 지난 14일 시작해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팬 투표는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 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3차 중간집계 결과는 다음달 5일에 발표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