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9일 오후 4시45분 서울 서북권과 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사진은 소나기가 쏟아진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기상청은 29일 오후 4시 45분 서울 서북권과 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특보지역은 서울 서북권(은평·종로·마포·서대문·중구·용산)과 서울 동북권(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 등 12개 구다. 이밖에 대전·충남 계룡·논산 전북 남원·장수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내려진다.

29일 낮 12시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의 강수량은 5~30㎜다. 오는 30일 0시까지 5~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총 예상 강수량은 20~70㎜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내리는 비를 우산으로 막기 어려울 정도다. 계곡이나 하천 등은 물이 불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