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크래프톤은 ‘띵스플로우’ 인수를 발표했다. 사진은 띵스플로우의 캐릭터 IP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 /사진제공=띵스플로우
크래프톤이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

29일 크래프톤은 ‘띵스플로우’ 인수를 발표했다. 스플로우는 터 IP기반 팅형 텐츠 플랫폼 '헬로우봇'을 통해 대중에 잘 려진 스타트업이다. 2018년 2월 출시된 헬로우봇의 누적 앱 사용자는 5월 기 4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엔 인터티브 스토게임 ‘토리이’로 콘텐츠 분야에서의 문성과 핵심 역량을 입증는 게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로 인터랙션 디자인 기반을 강화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비트윈어스 설립과 함께 VCNC의 ‘비트윈’ 사업부를 인수한 것도 그 일환이다. 띵스플로우가 보유한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노하우를 비트윈과 결합해 기존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크래프톤이 지난달 13일 인수한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의 게임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Ronin: The Last Samurai)’. /사진제공=드림모션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크래프톤과 함께 기술력, 독창성, 경쟁력을 겸비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세계를 창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넘어 콘텐츠라는 넓은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크래프톤의 도전정신과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띵스플로우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지식은 물론, AI 등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이라며 “함께 힘을 더해 크래프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게임 개발사 ‘드림모션’의 인수를 결정하는가 하면 지난 28일에는 인도에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로코'에 900만 달러(약 101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