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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30일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합의문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끼리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6일 정부가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한 뒤 방역 신뢰국과 맺는 첫 성과다.
이번 합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방역안전을 확보하면서 격리조치에 대한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첫 5일 동안은 지정 숙소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이 달린다. 격리 숙소 부대시설과 지정구역 내에 있는 해변, 쇼핑몰, 골프장 등은 이용할 수 있다. 입국 후 5일째 다시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6일째부터는 지정 숙소와 제한 구역을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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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