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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6월30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홍경표 KT 융합기술원장과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가 각각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미래양자융합포럼에는 ▲현대차·LG전자·SK하이닉스·삼성종합기술원·KT·SK텔레콤·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순천향대병원·보령제약·포스코·한국전력·LIG넥스원·대유플러스·안랩·넷KTI·IDQ·쏠리드 등 25개 대·중·소기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한국연구재단 등 12개 연구기관 ▲고등과학원·성균관대·한양대·부산대·KAIST·고려대·서울대·충남대 등 28개 대학을 포함해 총 64개 기관, 162명의 전문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이런 추세에 대응해 정부는 지난 4월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로 국제공동연구도 준비 중이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을 통해서는 연구계·학계 위주였던 양자 기술 분야에 산업계 참여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활용위원회와 학술·인력위원회로 나뉘며 산업화모델발굴·산업생태계·공동연구·보안정책협력·통신·센서·컴퓨터·기반인력 8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양자 관련 제조·국방·의료·금융 대기업과 관련 수요기관 참여를 지속 확대해갈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포럼을 통해 양자 기술 연구가 실험실을 넘어 산업계로 확산되고 산업적 수요가 연구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계와 연구계는 산업화를 위한 조언과 혁신적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산업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를 실시해 우리나라가 양자 기술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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