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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323명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오늘 하루 동안 오후 3시 기준 274명, 오후 6시 기준 10명 늘어난 284명에 이어 9시 기준 300명을 웃돌았다.
전날 서울에서만 37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서울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5만271명으로 5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12명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52명이 됐고,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20명이 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128명이 감염됐고, 18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중 124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현 거리두기를 한 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중대본도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경기도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식당·카페·노래방 등 오후 10시 영업 제한을 한 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백신 접종자의 인센티브는 1일부터 전국 동일하게 적용된다. 백신 접종자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에서 제외되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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