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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읽으며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불공정으로 규정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다"며 "공정성 확보와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 기본권이 보장돼야 지속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경제는 민간과 시장의 몫이지만 대전환시대의 대대적 산업경제구조 재편은 민간기업과 시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며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일자리와 지속적 공정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다"며 "기본소득을 도입해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서민들이)더는 집 문제로 고통 받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는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으로 상대의 실패와 차악 선택을 기다리는 정쟁정치가 아니라 누가 잘하나 겨루는 경쟁정치의 장을 열겠다"며 "실용적 민생개혁에 집중해 곳곳에서 작더라도 삶을 체감적으로 바꿔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반도는 해양과 대륙 세력의 충돌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며 "강력한 자주국방력을 바탕으로 국익중심 균형외교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새 길을 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끝으로 이 지사는 "자랑스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 정권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다"며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시면 새로운 대한민국과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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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