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사의 프리랜서 조연출이 술에 취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입건 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찰을 소재로 한 드라마의 프리랜서 조연출이 술에 취한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입건 됐다.

1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모텔에서 만취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준강간미수 등)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인근 상가 주차장에서 피해자를 발견한 뒤 자신의 차량에 태워 모텔로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피해자 지인은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가 사라진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접수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중구의 한 모텔에서 A씨와 피해자를 찾았다. A씨는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한 방송사의 경찰 소재 드라마 프리랜서 조연출로 일했다.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외주 조연출의 사건을 인지한 뒤 당사자를 제작에서 배제시켰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