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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1일 대표 제품인 클래식백과 보이백 등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일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샤넬 클래식 스몰은 785만원에서 893만원으로 13.8%, 클래식 미듐은 기존 864만원에서 971만원으로 12.4% 인상됐다. 클래식 라지는 942만원에서 1049만원으로 11.4% 올랐다. 클래식백 라인은 대체로 가방당 100만원 전후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보이백 스몰은 614만원에서 666만원으로, 보이백 미디움도 671만원에서 723만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특히 클래식백 라지 사이즈가 1000만원을 돌파하면서 '1000만원백' 대열에 합류했다.
사넬이 7월부터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판명된 셈이다. 앞서 국내 명품업계에선 지난 6월부터 샤넬의 가격 인상 소문으로 백화점 문이 열리기 전에 줄을 서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졌다. 실제로 가격 인상 전날인 6월30일 서울과 부산 주요 백화점에는 대규모 인파가 샤넬백을 사려고 새벽부터 몰려들었다. 무려 1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백화점 개점에 앞서 샤넬 매장 앞에 텐트를 치며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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