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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공개했다.
이 지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일성건설과 범양건영의 주가가 수혜주로 떠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일성건설은 이날 오전 10시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0원(29.95%) 오른 36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범양건영(19.07%) 또한 급증했다.
이밖에 이 지사가 강조해 온 기본소득과 관련한 정책주로 이니텍(1.21%) 일자리 관련주인 플랜티넷(1.84%)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이사가 안동향우회장이라는 이유로 안동 출신인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 삼보모터스도 전 거래일 대비 220원(2.77%)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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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