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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까지 상황을 보면서 다음 주 초부터 수도권 지자체들과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의 유행 상황을 주말까지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이날부터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 지난 6월30일 적용을 일주일 유예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712명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607명으로 전체의 85.3%를 차지한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서울의 확진자 발생이 높은 게 (유행)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60세 이상은 비중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숫자도 줄고 있는데 20대를 필두로 청장년층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다 보니 총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다음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여부 발표 시기와 관련해 "통상적인 상황과는 다르게 긴급한 시기로 보고 있어 일주일 유예를 했기 때문에 3~4일 여유를 두고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다음주 월~수요일까지 논의를 하고 다음주 중반까지는 최종 결정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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