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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정윤경 기자 = 1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았다.
이 지사의 방문 소식에 지지자들 100여명은 유교 문화회관으로 몰려 들어 환호하며 그를 맞이 했다.
유림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지사는 "안동, 경북 출신임을 잊지 않고 경북이 제게 유전자로 DNA로 남겨준 기개를 잃지 않고 원칙과 정도를 철저히 지켜가면서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서 성실하게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이후 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고향 안동을 찾은 이유에 대해 "부모, 조부모께서 잠드신 선영이 있는 고향"이라며 "어릴 적을 보냈던 곳이자 나중에 삶을 정리할 때 여기 묻힐 가능성도 높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남의 선비정신이 저의 모든 사회 활동 에너지의 원천이었던 것도 있고 우리 부모님과 고향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여서 찾게됐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소외지역들이 더 이상 억울하지 않도록 억울한 사람도 없는, 억울한 지역도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저보다 더 나은 정치인은 없다고 자부한다"며 "입은 옷의 색이 어떤 색이냐가 중요하겠는가. 실질에 따라, 국민과 국가를 중심으로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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