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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랄프 DLG. 토레스 북마리아나 주지사는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아시아나항공과 북마리아나 정부간 ‘운항재개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사이판 방역 대책 재점검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랄프 DLG. 토레스 주지사는 “지난 30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양 국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북마리아나 정부는 지난 1년 양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업 종사자 전원 백신 접종 등 철저하게 방역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아시아나항공과의 ‘운항재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사이판 노선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완성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 간의 국내 최초 ‘트래블 버블’ 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동안 방역 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K-방역 투어 프로그램 실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여행사들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주 1회 사이판 운항 재개에 나선다. 인천공항을 오전 9시에 출발해 사이판 현지 오후 2시30분 도착, 사이판에서 오후 4시 출발해 인천공항에 저녁 7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7월 첫 운항 재개편은 A321항공기(174석)를 투입하고 8월부터는 최신형 항공기인 A321NEO(180석)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에 상호 합의해 7월부터 백신 접종이 완료된 한국발 단체 여행객은 북마리아나 제도를 격리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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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