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예약방식이 '개별 예약 후 접종'으로 변경된다./사진=머니S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예약방식이 '개별 예약 후 접종'으로 변경된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7월8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를 기존 읍면동, 시군구 지원에서 개인·가족 책임 하에 개별 예약 후 접종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


방역당국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4월1일부터 지자체에서 직접 대상자 조사, 예약 접수 등을 지원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역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진행됐다. 총 대상자 347만6081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은 303만2815명이다.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들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7월3일 현재까지 1차 접종자 수는 293만1946명(84.3%), 접종 완료자는 275만8064명(79.3%)이다. 접종에 동의했지만 접종 일자를 확정하지 않은 어르신은 10만여 명이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에 동의는 했으나 아직 접종 일정을 정하지 않은 어르신 등은 7월6일까지 지자체(읍면동 주민센터, 시군구 노인시설 담당부서)를 통해 예약 후 7월17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며 "7월8일부터는 개별 예약을 통해 접종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고위험 감염 취약 대상자임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예방접종센터에 일정을 예약(현장예약 또는 지자체 콜센터 등 전화예약) 후 접종 할 수 있는 기회는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