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실내 체육시설서 11명 집단 감염…서울 신규 359명
노원 체육시설 관계자 최초 감염 후 수강생 10명 확진
강서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23명·마포구 음식점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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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노원구 실내체육시설에서 강사와 수강생 11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59명 발생했다.
노원·강서구 실내 체육시설에서 잇단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나흘 연속 300명대 확산세가 이어졌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359명 늘어난 5만1026명이다.
국내 발생이 353명, 해외 유입이 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375→334→347→359명으로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 1명 추가돼 총 516명이 됐다. 지난달 16일 확진된 금천구민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1일 사망했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11명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시설 관계자가 지난 1일 최초 확진 후 수강생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접촉자 등 총 11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70명, 34명의 검사는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을 실시하고, 운영을 중단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 파악·분류를 진행 중이다.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6명 늘어 총 23명이 됐다.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명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18명으로 전날 3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는 133명으로 파악됐다. 14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고, 163명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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