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뉴스1 DB)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20㎜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 사이 최대 150㎜의 비가 쏟아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남권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Δ수도권 서울 관악 38.5㎜, 목덕도(웅진) 36.5㎜, 송산(화성) 35㎜, 부천 33㎜ Δ강원도 미시령(고성) 20㎜, 신기(삼척) 19㎜ Δ충청권 외연도(보령) 39.5㎜, 근흥(태안) 37.5㎜, 세종 35.5㎜ 등이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에 매우 많은 비가 쏟아졌다. Δ전라권 보길도(완도) 127㎜, 관산(장흥) 100㎜, 거문도(여수) 65.5㎜ Δ제주도 진달래밭(제주) 98㎜, 추자도 85㎜ Δ경상권 지리산(산청) 55.5㎜, 서이말(거제) 55.5㎜, 남해 51.1㎜ 등이다.


4일 오전 9시까지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50~100mm(많은 곳 중부지방, 제주도산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하수도 물이 역류하거나 도시 내 저지대 지역과 산간, 하천 등에서 범람·침수가 우려된다"며 "하수구나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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