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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0시 기준 794명보다 51명 감소했으나 토요일 기준 올해 첫 700명대를 기록했다. 진단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 상황을 고려했을 때 확산세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68.1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541명(서울 286명, 인천 28명, 경기 227명)으로 전국 81.7%를 차지했다. 엿새째 80%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주평균 확진자는 546.1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2일 508.9명, 3일 531.3명에 이어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 기준(3일 연속 주평균 500명 이상)을 충족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병상여력, 위중환자 비중 등까지 고려해 오는 8일 새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1150명 늘어 누적 1534만719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9.9%이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1만6659명 증가해 531만995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대비 10.4% 수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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