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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온하트'는 사회 실험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 군인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부대로 복귀하지 못한다며 차비를 빌려 달라는 도움을 청했다.
영상 초반 군인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부 시민은 "현금이 하나도 없다", "일정이 있다"며 도움을 거절했다. 계속 거절을 당하던 군인에게 한 할아버지가 말을 걸었다. 사연을 들은 할아버지는 "부대를 들어가야 하냐"며 현금 2만원을 선뜻 건넸다.
한 남성은 "진짜냐?"라고 물은 뒤 직접 표를 끊어주려 했다. 한 여성도 "제가 (표를) 끊어드릴게요"라며 친절을 베풀었다. 한 중년 남성도 표를 끊어줬다.
이후 영상 제작자는 군인을 도와주려고 했던 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대체로 남성들은 "우리 아들 같다", "군대에 있을 때 생각이 났다"며 본인이 겪었던 군 시절이 떠올라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외국에 오래 살았다는 한 여성은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군인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돈을 빌려주려고 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을 본 이들은 도움 요청을 흔쾌히 응한 이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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