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현역 육군 준장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 해임되고 구속됐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입구. /사진=뉴스1
현역 군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조사본부는 최근 육군 A준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했다. 군은 피해 여성의 신고에 따라 피·가해자를 즉각 분리하는 차원에서 A준장을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A준장에 대해서는 고강도 수사를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최근 성폭력 피해 특별신고기간(6월3~30일)을 운영하는 등 성폭력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고위 관계자의 성범죄가 발생한 만큼 군 전반에 대한 성범죄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