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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 미추홀구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인주초등학교에서 6학년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전날 온라인 수업 도중 교사에게 “열이 난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알렸다. 이에 교사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고 검사 결과 학생들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확진자가 속한 이 학교 6학년은 총 6개 반 139명이다. 6학년은 일주일에 이틀(목요일, 금요일) 동안 3분의2가 출석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주는 지난 1일과 2일 등교수업을 진행했다. 이날은 1, 2, 5학년도 함께 등교해 수업을 받았다.
당초 학교 측은 6학년 4층, 5학년 3층, 1, 2학년은 각 1층과 2층에 위치해 접촉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했다. 급식도 식당이 아닌 교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2개 반 외에 확진된 학생 1명이 운동장에서 또 다른 1개 반 학생들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당국은 확인 당일인 지난 5일 밤 11시30분쯤 이 학교 6학년 3개 반 55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안내했다.
검사 결과 6일 오전 55명 가운데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명 가운데 학생은 20명, 교사는 1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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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