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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8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상황을 관찰하면서 방역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1200명 수준으로 계속 발생함에 따라 매일 위험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격상 시점을 미리 알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는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인구 10만명당 4명 이상 수준을 3일 이상 발생할 때 도입된다. 수도권은 1000명, 서울은 389명이 기준이다. 수도권은 현재 이틀째 990명대(주간 하루 평균 691.7명)다. 서울은 같은 기간 500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389명(387.4명)에 가까워졌다.
현재 수도권 확산세는 주점, 클럽 등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과 가족·지인 만남 등 개별모임, 델타형(인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당장 해당 요인들이 해소될 가능성이 적어 조만간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손 반장은 “이날 확진자는 보통 5~6일 전에 감염됐다고 본다”며 “검사를 대폭 확대하면 주간 확진자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격상 기준으로) 3일을 설정한 이유는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큰 하나의 집단감염에 의해 급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지도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계 상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도권 지자체들과 매일 회의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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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