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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상학 기자 = 서울의 한 PC방에서 QR코드 확인용 휴대전화와 가방, 지갑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절도죄 등의 혐의로 A씨(2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30일 오후 7시9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PC방에 들어가 QR코드용 휴대전화를 훔치고, 한 시간 후 500m 떨어진 PC방에서 총 30만원 상당의 가방과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PC방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현장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이달 1일 A씨가 일하는 신림동의 한 식당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절도상습범으로 현재 보호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생활이 어려워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피의자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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