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7.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10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지난 6일 583명이 발생한 이후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상회했는데 이날 다시 500명대를 밑돌게 될지 주목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4494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408명 늘었다.

전날(9일)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41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5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96명이 추가되면서 총 509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서 역대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난 6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113명 적게 발생했다. 지난 6일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21명이 확진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62명이 더 늘어 총 5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일 583명, 7일 550명, 8일 503명, 9일 509명 등 나흘 연속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도 밤 12시까지 92명 이상 추가될 경우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서울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증가했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졌다.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서울 관련 누적 확진자는 99명으로 불어났다.


이밖에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25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3명)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과거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22명 늘었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새로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 관련은 190명 증가했다. 나머지 171명의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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