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2020.12.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사모펀드·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심 재판이 이번주 월요일 마무리된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필 심담 이승련)는 12일 오후 2시30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정 교수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종의견, 정 교수의 최후진술이 진행된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정 교수에게 징역 7년과 벌금 9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을 조작한 혐의(사문서위조)로 2019년 기소된 후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비리, 증거조작 등 14가지 혐의가 추가돼 모두 15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은 정 교수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1억300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났던 정 교수는 1심 실형 판결로 다시 구치소로 들어갔다. 2심 재판부는 지난달 정 교수의 구속기간 연장 결정을 내려 정 교수의 구속기간은 오는 8월22일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구속상태로 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심 결론은 정 교수 구속기간 만료일 전에는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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