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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이번 주에 하기로 했던 공식 출마선언을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알렸다. 다만 유 전 의원은 12일 대선예비후보 등록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300명대를 기록했다. 내일부터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실패에 사과하고 추경을 다시 만들라"며 문 대통령을 겨냥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경제전문가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지난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뒤 대권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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