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열린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한 응시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1.7.1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공무원 인사관리평가에서 한국이 공무원 채용과 고위공무원 관리 부문 3위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OECD가 지난 9일 발표한 '한 눈에 보는 정부 2021'(Government at a Glance 2021) 공무원 인사관리 분야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한 눈에 보는 정부 2021'은 2009년부터 2년 마다 회원국들의 정부활동과 경험, 성과와 과제 등을 담아 OECD가 발행하는 대표 간행물이다. 공공분야 재정, 고용, 예산, 인사관리, 규제, 조달 등 1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공무원 인사관리 분야에서는 Δ공무원 모집·채용 Δ고위공무원 관리 Δ공직 다양성과 포용성 등 3개 신규 지표가 채택돼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은 '공무원 모집·채용' 부문에서 우수 후보자의 유치와 다양한 인재풀 활용 노력 등을 인정받아 총 38개국 중 3위를 차지했다.

'고위공무원 관리' 부문에서는 평가 대상 37개국 중 캐나다와 영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리더십 역량 개발과 성과·책임성 제고를 위한 정책 활용도가 높게 평가됐다.


OECD는 한국의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 제도가 고위공무원 후보자들의 정책 난제 해결 능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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