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7.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월요일인 12일은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까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11일 예보했다.

이날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 동부 내륙과 경북권, 경남 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40㎜가량 내리겠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소나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상하수도 물 역류, 축대 붕대, 산사태, 침수지역 감전 사고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매우 더울 전망이다. 일부 남부 내륙은 35도 이상 오르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5도 Δ대전 25도 Δ대구 25도 Δ부산 25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2도 Δ인천 29도 Δ춘천 32도 Δ강릉 32도 Δ대전 33도 Δ대구 35도 Δ부산 31도 Δ전주 33도 Δ광주 33도 Δ제주 33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서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2.5m, 남해 먼바다 파고는 2m, 동해 먼바다 파고는 1.5m로 일겠다.

11일 밤부터 12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 도서지역에는 바다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또 13일까지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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