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2일 0시 기준 1100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1100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2044명이다.

휴일 효과로 전날에 비해 224명 소폭 줄었음에도 이날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이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날 기준으로 비수도권 확진 비중이 27%까지 치솟으며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407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6937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30.4%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103명 늘어난 누적 587만3409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11.4%로 조사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하여 계산된다.

예방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501건 늘어난 총 10만1331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 사례는 0건(누적 442건), 신경계 이상 반응 등은 16건(누적 4262건), 사망 사례는 2건(누적 402건) 등이다.

신규 확진 엿새째 1000명대 기록…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일 0시 기준 1140.6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전날 1324명보다 224명 감소한 1100명, 누적 확진자는 16만9146명(해외유입 1만588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106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자는 총 775명으로 감염률 72.9%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4차 대유행이 점차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02명 ▲경기 322명 ▲경남 40명 ▲부산 43명 ▲울산 8명 ▲대구 37명 ▲강원 18명 ▲경북 12명 ▲충북 13명 ▲대전 25명 ▲인천 51명 ▲광주 13명 ▲전남 19명 ▲전북 4명 ▲충남 43명 ▲제주 7명 ▲세종 6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7월6일~12일) 간 일일 확진자 수는 746→ 1212→ 1275→ 1316→ 1378→ 1324 → 1100명이다.

이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690→ 1168→ 1227→ 1236→ 1320→ 1280→ 1063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40.6명으로 전날 1080.7명보다 59.9명 늘었다.


수도권은 12일부터 2주 동안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된다.

사망자 1명 발생, 누적 2044명… 치명률 1.21%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12일 0시 기준 누적 2044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21%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 늘어 누적 20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1.21%, 위중증 환자는 138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27명 늘어난 누적 15만418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091만9898건이다. 이 가운데 1057만608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7만467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