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은행주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일제히 오름세다.
12일 오후 1시 48분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3.06%) 오른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1500원(2.98%) 상승한 5만1900원에, 신한지주는 1050원(2.75%) 오른 3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금융지주도 0.90%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국채금리는 최근 이어져왔던 하락세를 끝내고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5.4bp 상승한 1.353%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0bp 상승한 0.216%,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6.9bp 상승한 1.985%를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경제 성장세 고점 분석 등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최근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가속화되면서 9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긴 랠리였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면서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었고 이에 따라 은행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극복되면서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될 경우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