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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우리-MZ'(WOORI-MZ)라는 주제로 권광석 행장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MZ세대 직원들과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권 행장은 자신의 닉네임을 '전광석화'로 지정해 은행장과 행원이라는 직급에서 벗어나 MZ세대 직원들과 수평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에서 ▲아바타와 친해지기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MZ 너의 생각이 궁금해, MZ가 우리은행에 바란다) ▲단체사진 촬영과 셀카 이벤트 등 MZ세대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로 설정한 만큼 CEO(최고경영자)부터 디지털 기술을 업무환경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광석 행장은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시간은 디지털 트렌드와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시도였고 우리은행 구성원들이 서로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는 새로운 기회의 영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은행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내에서 구현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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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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