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몰린 시민들의 모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3명 나왔다. 오후 6시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로, 자정까지 20명 가량 더 발생하면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563명 증가한 5만5978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효과로 400명대로 떨어졌다가, 3일 만에 500명대를 회복했다. 지난 6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583→ 550→503→509→509→403→417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만 563명으로, 서울 지역 역대 최다 규모인 583명과 불과 20명 차다. 자정까지 21명만 더 확진되면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되는 것.


이날 신규 확진자의 발생원인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가 267명(총 1만5334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233명(총 1만923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1명(총 2829명), 기타 집단감염 16명총 1만7084명) 등이 증가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강서구 소재 직장 등이 있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해서는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역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누적 127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21명이다.


강서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선느 확진자 3명이 증가해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5명 늘어난 1330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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