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격상에도 서울 역대 최다…오후 9시 신규확진 613명(종합)
사상 첫 600명대…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50명 증가
현대百 13명 추가돼 누적 127명…동작 종교시설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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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한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다 규모인 613명 나왔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613명 증가한 5만6028명이다.
서울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583명으로 폭증한 이후 5일간 5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1일과 12일 주말 효과로 40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확진자들은 월요일인 전날 검사자들로, 주말이 끝나자마자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로 훌쩍 뛰었다. 지난 6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583→ 550→503→509→509→403→417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만 563명으로, 동시간대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오후 9시까지 불과 3시간 동안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600명을 넘겼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발생원인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가 267명(총 1만5334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233명(총 1만923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1명(총 2829명), 기타 집단감염 16명총 1만7084명) 등이 증가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강서구 소재 직장 등이 있다.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해서는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역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누적 127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21명이다.
강서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3명이 증가해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5명 늘어난 1330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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