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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일간지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박정희를 꼽았다. 이유는 "경제발전을 선도했기 때문"이라는 것. 이와 함께 독재자의 길로 들어선 것이 아쉽다는 멘트도 덧붙였다.
이 대표의 인터뷰는 커뮤니티별로 반응이 달랐다. 보수적인 성향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대체로 이준석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구별해서 언급했다며 별 문제가 안 된다며 옹호했다. '엠팍' 이용자들은 "공과 과는 따로 보되 공을 보면 세계사적으로 압도적",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보면 된다" 등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이준석은 쓸데없이 전선을 많이 만든다", "박정희 인정할 수 있지만 존경이면 롤모델이란 건데 완전 구식 마인드"라며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발언이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진보적인 성향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재자라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클리앙' 이용자들은 "저 쿠데타의 의도는 좋았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생각하는 듯하다", "합리적 보수라는 껍데기를 쓰고 싶은 자들이 저런 잣대를 갖고 있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경계해야 되는 것이 독재 인지도 모른다" 등 비판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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