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세가 매섭다. 최근 5주 동안 검출된 델타 변이는 1059건으로 21%의 검출률을 기록했다./사진=뉴스1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세가 매섭다. 최근 5주 동안 검출된 델타 변이는 1059건으로 21%의 검출률을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주 동안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40.1%, 2022건을 기록했다. 델타형은 1059건, 검출률 21%를 보였고 알파형은 963건으로 검출률 19.1%였다.


6월까지는 알파형이 국내 유행을 주도했던 변이였다. 6월3주 기준 알파형은 208건, 30.4%의 검출률을 보인 반면 델타형은 17건, 2.5%에 그쳤다.

하지만 7월들어서면서 델타형이 알파형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7월1주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는 395건으로 39.5%의 검출률을 보였는데 이 가운데 250건이 델타형 이었다. 검출률 23.3%. 알파형은 145건, 13.5%의 검출률을 보였다.


7월2주에는 1001건의 주요변이가 검출됐다. 델타형이 719건, 33.9%의 검출률로 282건, 13.3%의 검출률을 보인 알파형을 크게 앞질렀다.

이처럼 최근 5주 동안 알파형 변이 검출률은 30.4%에서 13.3%로 감소 양상을 보였지만 델타형은 2.5%에서 33.9%로 급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