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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프로야구 선수들이 새벽까지 술판을 벌이는 등 방역수칙을 어겨 논란인 가운데 경찰이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28)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박 선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술자리 경위 등을 조사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박 선수를 비롯해 NC다이노스 소속 권희동, 이명기, 박석민 선수는 지난 5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원정 숙소에서 여성 2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2명을 시작으로 박민우 선수를 제외한 5명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이들의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세간에 알려졌다.
강남구청은 감염된 5명이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숨겼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박민우 선수는 예방접종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됐다.
경찰 관계자는 "격리 중인 5명은 격리가 끝나는 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조사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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