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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예약을 시작한 53~54세 연령층은 20일 낮 12시 기준 81만827명이 예약을 완료했다”며 “오는 21일 밤 8시부터는 50~54세 연령층 전체가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밤 8시부터 시작된 53~5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예약 초기 예약자 쏠림 현상으로 접속 장애를 겪었다. 이에 같은날 밤 10시까지 서버 안정화를 위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서버 안정화 작업이 끝난 후에도 백신 예약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정을 넘어 20일 오전까지 코딩 오류로 인해 ‘예약 준비 중’이나 ‘대상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되기도 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시각을 추출하는 코딩에 오류가 있었다”며 “코드는 수정해 반영했고 아직 예약 마감을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백신 예약은 다시 가능해졌다.
이 단장은 “개통 직후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접속해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예약 대상자는 개통 직후 시간대를 피해 예약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날 53~54세를 대상으로 백신 예약이 시작된 것에 이어 이날 밤 8시부터는 50~52세(1969년~1971년생)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해당 예약에 대한 마감일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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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