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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긴급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의 폭염 대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4억45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고, 의료진 휴게실도 냉방이 꼭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따른 조치다.
특별교부세는 전국 163개소에서 운영 중인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 냉방기, 그늘막 텐트, 개인냉방용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13일에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30곳 추가 설치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의료진과 보건소, 구청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의 근무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자체에서는 하루 빨리 냉방기 등을 추가 설치해 의료진과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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