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전경(전주교도소 제공)2021.5.3/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전주교도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직원들이 최근 회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법무부가 진화에 나섰다.

법무부는 22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전주교도소 직원들의 집단회식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는 즉시 전주교도소 직원들의 회식과 관련한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담당 과장 등에 대해 직위해제 등 인사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주교도소 소속 직원 19명은 19일 전주시의 한 식당에 모여 회식을 했다. 이 모임에는 21일 확정판정을 받은 교도관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교도소에서는 2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소는 지난 16일 전주교도소를 방문한 민원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교도소에 통보했고, 교도소 측은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32명을 상대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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