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기사는 관계 없음.2021.7.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의 사모펀드 부실 판매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2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10시간20분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 하나은행 을지로 본사에 수사관 4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오후 9시20분까지 이어진 압수수색을 통해 사모펀드 판매 관련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펀드 상품은 기업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 은행권에서 판매했다.

하나은행은 환매지연액 기준 240억원어치의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를 판매했고 신한은행은 환매지연액 기준 651억원어치의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판매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은행은 환매지연액 기준 총 915억원어치의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팔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상품 환매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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