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술집 출입금지 8월27일까지 연장…신규확진 12명
내달 27일까지 클럽 등 방문 금지…백신 접종 무관
동두천 8명 비롯 평택·성남·칠곡 등서 확진자 발생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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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클럽 등의 술집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8월27일까지 연장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서울과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날 종료 예정이었던 방역 지침의 연장 방침을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모든 주한미군 소속 장병과 가족·군무원은 모든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제2구역인 수도권과 제1구역인 수도권 이북에 거주·근무하는 인원을 제외한 주한미군은 해당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지휘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이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데에는 제한이 없다.
한편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주한미군 장병과 군무원 가족 12명이 확진됐다.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장병 8명을 비롯해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오산 공군기지, 경북 칠곡 '캠프 캐럴', 성남 서울공항 기지(K-16)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평택 미군기지의 코로나19 전용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1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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