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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이낙연 의원의 이중플레이(?)'라는 2004년 3월18일 보도된 기사를 공유하고 "2021년에도 가면을 쓴 '이중플레이'는 여전한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이 공유한 기사는 이 의원이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 표결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 알 수 없도록 '이중플레이'를 했다고 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주의 조장 말라면서 발언 왜곡, 선거에 이용"
김 의원은 또 "여러 정황 증거가 '이 전 대표는 탄핵에 찬성했다'고 의심할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04년) 3월 12일 새벽에 있었던 사건이 대표적"이라며 "그날 오전 3시 50분, 탄핵을 저지하려 의장단을 지키고 있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급습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때 이 전 대표도 함께 의장단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전 대표는 그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2번 의장단에 올랐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탄핵) 발의안에 서명 안한 것도 사실 아니냐"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당시 "모호한 태도를 취한 것"이라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캠프는 국민과 당원, 지지자를 대신해 이런 의혹에 대한 이 전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낙연 캠프는 속시원한 해명 없이 '반대했다'는 주장만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1년에도 가면을 쓴 ‘이중플레이’는 여전한 것 같다"고 원색비난한 뒤, "말로만 네거티브하지 말자고 한다. 실지론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계속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무원 아닌 사람을 경기도 공무원이라 공격하고, 캠프와 무관함에도 마치 조직적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린다. 지역주의 조장하지 말라고 하면서 발언을 왜곡하며, 지역주의를 선거에 이용한다"며 "심지어 재수감을 앞둔 김경수 지사와의 사적인 전화 내용까지 감동을 핑계대며 공개하고, 대통령까지도 경선에 끌어들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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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